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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소리..하나


마지막 글의 날자를 보니까 06년 10월말이다. 그래 모든건 그때 이후에 시작됐다.

글 내용이 순간 다시 의사들에 대한 원망으로 가서 글을 지웠다. 그 기억 떠올려서 뭐하리까?

모든 죽음과 공포를 딪고도 난 아직 살아있다. 모든건 순리대로 된 것이다. 그게 바보같은 몸부림이라 해도 좋다. 내 짧은 인생 바쳐서 내 새끼와 내 가족이나마 사랑할 줄 알게 되었으면 다 된거다. 내가 버림받았다는 과거에 괴로워했지만 그것조차 넘어서가는 내 자신을 내가 웃으며 바라보니 그것또한 좋은일 아닌가?

모든 시련, 아픔, 고통을 넘어 오늘도 떠오른 태양보고 바보처럼 웃는다. 얽매이면 어떻고 얽매이지 않으면 어떠하겠냐? 

간간히 몇분 형님들 얼굴이 떠오른다.

오래간만에 잠시 돌아왔다.

by 네류프 | 2009/03/20 14:59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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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류프 | 2009/02/19 15:40

어린이집..

아가를 어린이집에 맡긴지 어연 2달이 되었다.
9월에 아기를 맡길때 다 맡긴다는 데..다른 부모들도 맞벌이를 하면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긴다는 데..남들도 여건 안되면 그러는 데 어떻겠냐..라는 마음이 없었다고는 못한다. 아니 그런마음이 있었다. 아기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기타등등..
요즘따라 아가가 아침에 출근할때 싫어한다. 아빠 간다고 울고 쫓아 나오고..나와서 울면서 아빠를 찾았다. 매정한 아빠는 그런 모습을 웃음으로 때우고 출근을 했고..
오늘 장모님이 방배동에 간 김에 어린이집에서 아가를 데려왔다. 장모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한마디를 하신다. 아가가 할머니를 보더니 눈물을 글썽글썽 거리면서 할머니 할머니 하고 매달리며 부르더라고..
그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졌다. 우리 아가는 이제 19개월밖에 안된 아기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이 얼마나 사무쳤으면 벌써 외로움을 알아가는 것일까....
경제적인 논리와 합리화로 무장된..어느새 세상에 찌들어가는 어른의 모습이 된 것이다. 가슴이 아프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해봐야 겠다. 과연 어떤 길이 옳은 것일까? 매일같이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이 직장에서 보내면서 7시에 출근해서 밤 12시가 넘어야 들어가는 삶이 과연 옳은 것인가? 휴가라는 것은 구경도 못해보면서 돈을 벌기위해 성공하기 위해서 또 저녁에 공부라는 미명아래 수업을 듣고 건강을 챙긴다며 운동하는 이런 삶이 과연 맞는 것인지..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다.
미안한 마음만 넘친다....휴.....

by 네류프 | 2006/10/25 17:28 | 段片 | 트랙백 | 덧글(2)

운전..

운전을 하다보면 바로 앞에서 급하게 껴드는 차들이 있다.
오늘 아침에도 그런경우를 겪었다. 입에서 욕이 나와야 하는 게 정상이나..그냥 넘어갔다.
'조심해서 운전해야지..저러고 싶을까..'
마음만을 잡고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나 자신이나 겨우 내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기를 바라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말이다.
내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기껏 내 마음일뿐이지..내 몸뚱아리도 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에서 내가 어찌 내 주변의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으리요..그저 내 가족의 독받이나 되는 것이 내 최선이라는 ..그걸 나는 알기 시작했다.
참 힘든 시간이다만..난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 이 꿈이 이뤄지는 날은 언제쯤 올까? 로또나 되었으면 좋겠다..약간이라도 더 행복한 꿈을 꾸게....
alkaroid

by 네류프 | 2006/10/20 10:52 | 段片 | 트랙백 | 덧글(2)

테스트와 업무

조그만한 예비자격시험 하나에 붙었다.
아무래도 업무가 그쪽으로 몰입되다보니 점점 그쪽에 관심이 더 가는 모양이다.
하루하루 지나며 업무가 더 늘어나고 준비하지만..만약 업무가 나의 지식욕구를 못채워주면 내 나름대로 채우는 수바게 없다.
밤 새는 날은 늘어가고 사람들의 이기심과 욕심에서 내 자신만의 이궁을 잡고 그 모든 세파에서 버티어 나가다 보면..삶은 즐거움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블로그 할 시간도 없음에도 연락주시는 형님 친구 후배들에게 감사감사~
PS : 세헌이 발은 이제 상처자국만 남고 멀쩡해진듯..어제 올만에 목욕했더니..^^;;;

by 네류프 | 2006/04/24 11:43 | 段片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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